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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알아두면 좋은 경제살이

청년 vs.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나에게 맞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by 냥냥이발바닥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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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청년 창업에 집중하며,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기반으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반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을 위한 안정적 창업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어, 창업 준비금과 보육 공간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맞춤형으로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표와 설명을 통해, 자신의 창업 목적과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항목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의 청년 창업자 소상공인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주관 기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 목표 기술 및 혁신 기반의 청년 창업 활성화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
주요 지원 내용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창업 준비금(5백만원), 사업화 자금(최대 4천만원), 보육 공간 지원
지원 방식 총 사업비의 70% 정부 지원 (나머지 30% 자부담) 100% 정부 지원
지원 단계 서류 평가 및 심층 평가로 입교자 선정, 단계별 사업화 지원 기초(역량강화) - 심화(아이템 구체화) - 실전(사업화 지원) 단계
기타 특징 기수별 네트워크와 멘토링 제공, 기술 집약 업종에 중점 소상공인 업종에 중점, 창업 초기부터 실전 사업화까지 지원
신청 방법 K-Startup 홈페이지 (www.k-startup.go.kr)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 (https://www.sbiz.or.kr/)

 


1. 청년창업사관학교

  • 개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 집약 업종의 청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39세 이하의 창업 3년 이내 청년 기업가들이 주 대상입니다.
  • 지원 금액: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며, 총 사업비의 70%를 정부가 부담하고 나머지 30%는 입교자가 준비합니다.
  • 주요 지원 항목: 시제품 제작, 기술 개발,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하며, 아이템의 사업화와 성장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 특징: 청년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멘토링 기회가 주어져 사업 이후에도 창업 자산이 됩니다. 또한, 혁신 제조 및 융합 업종을 포함한 기술 기반 창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합니다.

2. 신사업창업사관학교

  • 개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창업의 기초 역량부터 실전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 지원 금액: 창업 준비금으로 5백만 원을, 실전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4천만 원을 정부에서 100% 지원합니다.
  • 주요 지원 항목: 기초 단계에서는 창업교육과 피칭 대회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심화 단계에서는 아이템 구체화와 보육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합니다.
  • 특징: 소상공인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실전 단계까지 맞춤형 교육 및 자금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합니다.

프로그램 선택 시 고려 사항

  • 창업 분야: 기술 기반의 혁신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적합하며, 소상공인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원 규모 및 방식: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자부담이 필요합니다. 반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최대 4,000만 원의 지원금을 100% 정부 지원으로 제공합니다.
  • 지원 단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자신의 창업 아이템과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지원받는 것이 중요합니다.